아름다운동행

성형

왜우리에게l두경보
2023.12.03 15:29 | 조회 956

7월 초 갑자기 사탕 문것처럼 볼이 붓기 시작했어요,

검색해보니 이하선염?볼거리?이런게 나와서 대수롭지 안게 생각했죠.동네병원 갔더니 큰병원 가보라고.

..절망

아직도 익숙치 않은 두경부 상악동암?

수술 2주 후 잡아놓고 기다리는동안 젊어서인지 작았던 종양이터지기 일보직전이 되어가며

광대뼈까지 암이 퍼져 오른쪽 광대뼈 깎아내고 윗잇몸 이빨까지 드러내고 허벅지살 떼어 볼에 이식하는 수술까지 18시간 을 견뎌냈건만 재발로

눈 뒷쪽까지 암이 붙어 실명위기까지 왔었는데 방사선으로 잡아 위기는 벗어났어요.

항암6번 방사선 35번 10월 마지막주쯤 끝나고 지금은 휴식중입니다.

12월16일 최종 검사 남았는데 25키로 빠졌는데 7키로 찌고 호전되는게 보이니 점점 욕심이 생기네요.

얼굴 변한거 개의치 않고 병만 나아라 했었는데

그래서 혹시 저희랑 비슷한 수술부위 로 성형을 하신분이나 보신분 계실까 글 올려보아요.

할 수는 있나도 궁금하구요.

안과 교수님께 여쭤보았다가 지금 그런거 걱정할때냐 다 낫고 보자 핀잔을 들었다지요.물론 그때는 한참 아팠을때긴 하였지만.

빨리 나아서 꺼진볼도 채워주고 싶고 처진 눈도 올려주고 싶어요.

꾸미고 가면 아픈지 모른다는 분들이 부러울때가 있어요.

얼굴쪽은 볼때마다 익숙해 질 만 한데도 마음이 아파요.

수술후로 거울도 안보더니 지금은 저 몰래 거울을 보고는 조심스레 물어보곤 하네요.

귀 뒤도 수술했어?흉터 있어?

나의 대답은.

요즘 의술이 너무 좋아

어쩜 흉터가 하나도 안보이네.

흉터는 안보이지만 ..

어떠하다고 위로 할 수 없네요.

성형이 가능할까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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