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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우로 지낸다는것이 이렇게 조마조마 한 일인지 절실히 깨닫는 요즘입니다.
아빠가 처음 진단받을 때도 큰 충격이었는데 항암시작과 거의 동시에 척추 전이암이 신경을 눌러 하반신 마비가 와 응급수술까지...2달여만에 40여년 제 인생에 큰시련을 겪고있고 있습니다. 물론 아버지 본인도 얼마나 힘드실까요? 암이 정말 독하고 무서운 놈인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다른 이벤트에 맘 편할 날이 없네요 ㅜㅜ 혼자 늦은밤 속풀이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