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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세 저희 아빠
3주전부터 위 통증을 느꼈습니다.
동네 내과에서 내시경을 했더니 위암 소견으로 보여서 바로 고대안암 외래잡아 갔구요.
지난 일요일에 수술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입원을 했습니다.
그날 부터 금식하며 쭉 검사..
근데 이미 다른 장기로 전이되어 수술 불가, 항암 무의미
퇴원하고 죽음을 맞이하라고 하네요.
저희 아빠는 청각장애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호자와 의사가 대화하는걸 듣지 못해서..상황을 잘 모르세요.
근데 3일 이상 금식했으니 어제 병원에서 죽같은걸 준 모양인데..구토했고 복수가 찼다고 하네요.
병원에서는 퇴원준비하되, 요양병원 으로 가면 소개시켜주겠다.
집으로 간다면 우리는 손떼고 이제 가족들 소관이다. 하네요.
병원은 원래 최악의 상황을 얘기하는거지만..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뭘 준비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