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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페 첫 글입니다.
12월 중순에 수술 앞두고 있는 가장입니다.
동행가족분들의 글들을 읽으면서 힘을 얻고 있습니다.
위암절제 수술에 앞서..
다음주까지 업무보고 병가 내려고 하는데
낮에 갑자기 두통이 오더니..
지금은 숨이 안쉬어지고 손발이 저리네요.
가슴까지 턱 막히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비염때문에 숨이 잘 쉬어지질 않는가 했는데
가슴이 턱 막힌 증상은 가시지를 않네요.
안정제 먹으며 일찍 자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혹시나 하는 생각때문에..
가족(애들) 생각, 금전 계획 등 생각이 많아서 그러나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결국에는 혼자 해쳐나가야 한다는 외로움이 더해지네요.
좀 더 내려놓는 연습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