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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절개 후 쭉 주무시고 계신 아빠
오늘로 중환자실에서 22일째 계시네요
어려울거 같다는 얘기는
이제 내성이 생겨서 무섭지도 않고요
이만큼 단단해질때까지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삽관하고 계실 때 면회 갔을때 퉁퉁 부은 손으로 제 손을 꼭 잡아주셨던게 자꾸 생각나서 마음이 너무 아파요
산소요구량이 오르락내리락하기도 하고
우리아빠한테 기적이 일어났으면 하는 욕심은 버릴 수가 없네요 ㅠㅠ
다들 힘드실텐데
내일은 모두가 오늘보다 건강해지는 하루였으면 좋겠어요
아빠 내일 엄마랑 갈게! 오늘도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