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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홀로 지낸 시간들은 참 많았지만,
오늘 하루는 유독 다른 느낌 입니다.
낙•곱•새 1인분 시켜놓고 오늘 저녁 까지 다섯끼를 먹어야 하네요 ㅋ(흔적을 없애라!!)
성격 탓인 건지 암선고 받기 전에도
오직 아이들 클때까지 기반 잡아놓고 잘살아보자고 무뚝뚝하고, 일이 우선인 가장으로 살았고,
암선고 이후에는 아이들 자리 잡을때까지 버텨만 보자라는 마음으로 살았고,
올해 아들,딸 두놈다 번듯한 직장잡고
그간 간병하랴, 돈벌랴 힘들었던 엄마 데리고 일본 여행 떠난 아들, 딸이 든든하기만 한데,
함께하지 못하고 혼자 집에 남아서 청승 떨고 있네요.
다시 경제활동을 시작하긴 했지만,
하루 4시간 재택근무도 힘에 부치는 듯하면서도, 더 큰 욕심이 나는 군요.
이제 새로운 목표는 아들,딸, 와이프와 함께 유럽여행이라도 한번 다녀오는 걸로.~~
업무로 다며 왔던 찌린네 나던 이탈리아도,
사무실에서도 오리털 입고 업무보던 중국도
그립기만 하군요.
동행님들은 어떤 목표들을 세우고 계실까요?
건강이 1순위 겠지요. ㅎ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