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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후..
남편 성격이 좀 변화된것 같아요...
많이 예민해지고.. 화도 부쩍 늘은것같고...
그걸다 받아주고 이해하고 내려놓으려
노력하는 저도ᆢ 오늘은 좀 안쓰럽네요ㅠㅠ
몇일전엔.. 다른보호자님 위로하는
답글도 썼는데ᆢ오늘은 제가또 무너지네요ㅠ
젊은 나이에 병이 찾아와서..
지금은 제가 가장처럼 일해요..
늦은시간 집에와서 집에오면 또 집안일..
남편이 아프지 않았다면..
잔소리도 했을텐데ᆢ지금은 그냥
제가 이해하고 받아주고 내려놓으려고만 하네요ᆢ
..더이상 아프지만 않길.. 또다른이벤트생기질 않길...
남편에게 크게 바라는거 없어요ᆢ
근데..오늘은 제자신은 괜찮은건지
묻고싶네요ᆢ 위로받고 싶은 거겠죠ᆢ?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