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검사로 암 판정 후 PET CT/MRI 다 찍고 교수님 외래보고 왔어요.. 어느정도 마음이 후련한 것도 있고 또 새롭게 걱정이 되는 것도 생기네요ㅜㅜ
우선 타 장기 전이는 없고 자궁의 병변은 초기에 발견된 분화도1로 보인다고 하셨어요. 근데 펫씨티상 반응이 자궁과 왼쪽 난소 두군데서 보이더라구요..
교수님은
1. 배란기때는 그 부위에 대사가 활발히 일어나 그리 보일 수도 있다
2. 그게 아닌경우 왼쪽 난소에 전이가 일어났거나
3. 난소에도 암이 동시에 생긴경우이거나 하시네요...
1번처럼 pet시티상 전이로 보였는데 아니었던 경우가 있을까요?
그리고 또 걱정되는 부분이 제가 10월 초 초음파를 봤을때 왼쪽 난소에 혹으로 추정되는 게 있다. 배란이 일어난 흔적일 수도 있고.. 근데 난소는 계속 변하는 거라서 추이를 지켜보자하고 11월 초에 초음파를 봤을때는 크기가 3.9cm에서 3cm으로 줄긴했다고 하셨어요. 암도 크기가 이렇게 변화할 수 있나요? 근데 혹이면 펫시티에서 반응하지는 않는거죠?
그렇다면 왼쪽 난소에도 암이 있을 확률이 있는건데
그럼 3기가 되는건가요? 사실 교수님이 초기다 수술하면 괜찮은거다 너무 아무렇지 않게 말씀하셔서 그 당시엔 마음이 안정이 되었는데 나와서 계속 생각해보니 별로 좋은 상황은 아닌것 같은..ㅎㅎ 3기에 분화도만 A인 상태인거고
이렇게 되면 오른쪽 난소도 무조건 절제할 확률이 높겠죠..?항암도 무조건 들어가고요.. 아직 나이가 많지않아서 난소 한쪽이라도 살릴 수 있음 살리고 싶은 맘이 있어서요ㅜㅜ
그리고 혹시 난소에 전이가 아닌 난소에도 난소암이 생긴걸수도 있는거고.. 혹시 거꾸로 난소암이 내막에 전이됐을 가능성은요..? 그렇다면 조직검사결과에서 차이가 있었으려나요.. 우선은 내막암으로 얘기해주시긴 했는데요ㅠㅠ
목요일에 분서대 김용범 교수님 외래 예약해서 수술계획도 잡고 자세한 상황이야 교수님께 들을 수 있겠지만 다양한 상황에 대해 마음의 대비를 하고자 여쭈어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