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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아 텐션 업 시키다가도
한없이 수렁으로 빠져 들기도 하구요.
비행기타고 여행 갈 수 있을만큼 힘이 넘치다가도
숟가락 들기도 힘들정도로 맥을 못추네요.
이것저것 걸신들린 것 처럼 먹어치우다가
정성가득 차려놓은 저녁상이 한없이 부담 스럽기도 합니다.
독립시키고 편하게 살려 하니
내영혼도 함께 나가겠다 하는 군요.
어르고 달래서 잘 살아 봐야 겠지요
이넘의 기복이~~
남들은 조울증이라 하던데
저에게는 그냥 제가 데리고 사는
말 안듣는 기복이 입니다.
누가 기복이 교육 시켜주실 분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