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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보힘내자1등
2023.11.23 17:02 | 조회 671

신랑이 췌장암진단후5개월짧은 투병을하다 하늘로갔습니다. 첨엔 잘넘겼는데 갈수록 후회만남네요.

췌장암이 원래진단이 어렵다는데

신랑은 제친구신랑병원에다녔었어요.

당뇨진단도 그병원에서받고 약을먹었거든요.

운동도하고 약도 꾸준히먹었는데

물론 백프로 금주 금연을지키진못했지만요.

효과가없어 약을2번정도 바꾼거같아요.

당뇨진단받은지는 3년정도된거같아요.

그사이 항상 기본건강검진도 그병원에서받았구요.

친구는 당뇨합병증이무섭다고 조심하래서 복부ct는

생각도못했습니다 만약그걸알았다면 찍어봤겠죠

몇달소화가안되고 살이빠져

위약만 2달정도먹다 넘 힘들어해서 심한위궤양정도생각했어요.

병원에선 위내시경다시해보자하셔서 예약하고기다렸습니다.

기다리던중 아시는분이 오랫만에신라을보곤

당장 내일복부씨티를찍으라고하시면서췌장암만아니면된다고 걱정마라셨거든요.

근데 복부씨티찍으니 췌장암 진단을바로받았죠!

이미간사람을 살릴순없지만 .

자꾸 후회와 화가나네요.

내가 그병원을 보내지말았음 ...

아님 그병원에서 당이잘안잡히니 복부씨티한번 권해줬음 어땠을까하는생각이요.

제가 이상한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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