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오늘 남편 화장하고 납골당 안치하고...

희망을l담보
2023.11.22 16:38 | 조회 2.3k

집에 왔는데

이 복잡한 마음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직 어린 딸둘 앞에서는 의연한척 했는데

마음이 너무너무 힘들어서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3년동안 희망에서 마음의준비로 넘어가면서

여명 4개월이라는 말 듣고

마치 시한폭탄이 가슴에 있는것처럼 째깍째깍 시간 가는게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지금이 더 많이 힘드네요

동행에서 찾아보는 단어가 수술 항맘 전이 뼈전이 진통제 여명 호스피스 장례까지 계속 넘어가면서 많은 도음을 받았어요

양가 형제들 많았고 많이 도와주셨는데

결정은 제가 해야 하고 장례도 다 내가 주도 해야하는거더라고요

혼자 해야 하시는분들은 상조 도움 꼭 받으시라고요

장례식장뿐 아니라 화장할때 납골당 갈때 다 필요 하더라고요

전 향 안 꺼지게 지키는것도 이번에 알있어요

밤에 너무 힘들더라고요

하루는 남동생이 해주고요

도우미 분 첫날은 2명

두번째 날은 4명(회사분들 많이 오셔서)

마지막날은 1명(정리 잘 해주시더라고요)

이렇게 했는데 잘한듯 해요

잘때 필요햐 이불도 잘 챙기시고요

저 마음이 횡해서 주저리주저리 그러는거예요

혹시 장례나 화장 납골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Naver
목록으로

댓글

26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