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황이 혈액암(b-림프종) 4기 , 하반신마비 , 폐렴으로 인한 5차 항암 중단 상태입니다 .
한달전부터 신장 수치를 나타내는 혈액요소질소 ,크레아티닌 수치가 정상보다는 높게 나왔지만
그래도 소변이 잘 나오고 있어 크게 걱정 할필요 없을거 갔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 최근 부종도 심해지고 혈압이 떨어지고 있어 승압제도 2-3일째 달고 있습니다 .
확실히 일주일전부터는 고만고만 하더 신장 수치들이 더 올라가고 소변이 일단 잘 안나오고 있어 이뇨제를 사용중인데도 원활하게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인가봐요 . 오늘 날짜 기준으로 혈액요소질소 140, 크레아티닌 1.55 나와요 .
교수님께서는 투석 가능성 얘기 하셨고
저희가 중환자실 기도 삽관에 관한 연명 치료는 하지 않겠다고 말해놨어요 . 그래서 혈압만 괜찮으면 일반병실에서도 투석은 가능한다고 하셨는데 ,,,
지금 엄마가 혈소판 수치도 낮고 매일 매일 혈소판 수혈도 1팩씩은 하고 있어요 .
지금 워낙 힘든 상황이지만 ,, 중환자실 가지않고 지금 계신 병실에서 그래도 엄마를위해 끝까지 할수있는건 다하고 싶어요 . 교수님도 그러겠다고 하셨구요 .
엄마 같은 상황에서 투석을 시작 하게 되면 급격히 많이 안좋아질수도 있는 상황이겠죠 ?
투석이 많이 힘들다고 하던데 ㅠ
한달전 급작스런 호흡곤란과 폐렴으로 기도 삽관 하셨고 지금은 콧줄로 저용량 산소 넣고 계세요 . 기도 삽관 이후로 의식도 거의 없으시고 말씀 못하시는 상황까지 왔네요 .. 이런저런 투석글 확인해보니 또 해야하는 상황에서 안하면 바로 돌아가실수도 있다고 하니 너무 두렵고 무섭네요 . 엄마를 위해서 가족들이 어떤 선택을 내려야 할까요,, 엄마를 위해 최대한 끝까지 해드리고 싶은데 되려 엄마를 너무 힘들게 하는걸까봐 많은 생각들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