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했습니다.
저는 다음주 월요일이면 만 40되는 직장인이고요. 아직 미혼입니다.
5년 전에 2018년 8월 간암으로 간이식을 한 적이 있어요.
아산병원에서 했고, 평생 면역 억제제를 먹어야 해서, 중증환자로 등록되어있는상태고요.
올해 8월이 되어 이제 5년 지났으니 건강하고 난 젊으니 멀쩡하다 생각했는데,
만40되어 공단건강검진에서 추가된 항목인 유방암 검사를 전체 검사할때 함께 하고, (10/20)
치밀유방에, 석회화가 있다고 초음파 권유하셔서 초음파 시행 (11/3)
초음파 결과 혹이 있는데 한쪽은 모양이 좀 이상하니 조직검사를 해보자 해서 시행( 11/17)
어제(11/20) 전화로 악성이라고 연락 받고 병원 의뢰서 받으러 다녀왔어요.
병원가기 전에 개인적으로 미리 병원예약잡으려고
간이식으로 4개월마다 추적검사 다니고 있는 아산병원에 예약하니 2월 21일.
의뢰서 받으러 병원가니 그곳에서 예약잡아주신 날이 1월 10일.
처음보다는 1달 이상 빨라진 날짜에 다행이다 했지만, 돌아오고나서 생각해보니, 궂이 아산병원만 선호할 필요는 없다면 그전에 다른곳으로도 알아보면 더 빠른 곳이 있지 않을까 생각.
삼성서울병원 전화하니 3월로 알려주셔서 포기..
가족에게도 알리고 오빠가 다행히 제약회사다녀서 주변에 정보를 알아보다가
'패스트트랙'이라는 것을 알게되어 검색 중
아산은 만35세. 근데 삼성서울병원은 만 40세까지 패스트트랙 가능.!
다음주 월요일이 만 40. 가능할지 ~
오늘 전화. -> 개인이 예약 불가. -> 1차병원에 전화후 예약 잡아주신 날 이
12월8일 ! 로 잡혔네요. 다행히 가능하다고 하여 예약을 잡았고,
하루만에 검사 다 하고 결과보고 수술날짜까지 잡아주신다고 하네요.
빨리 가보게 되어 너무나 다행이고,
그런데 아산병원도 제 정보가 다 있고 간쪽이랑 공유가 될수 있고 한 곳에서 하는 것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궁금한 점은
- 패스트 트랙으로 검사 한 다음에 삼성병원에서 수술하지 않고 다른곳에서 해도되는지, (검색해보면 안되는 것 같기도하고),
- 업무에 자리를 비워햐 할텐데, 수술 및 회복기간, 업무에 복귀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지도
회사를 그만두어야 하는지, 병가를 내야할지,
- 검색하다보니 유방암에 대한 재활이 더 중요하고, 면역력도 키워야 할텐데
저는 간이식받은 상태라, 면역을 억제 시켜야 외부에서 들어온 장기가 몸에서 거부반응없이 일을 할수 있기때문에,
면역을 저하하면서 회복은 잘 할수 있을지, 어떻게 버텨낼수 있을지,,
그런것 때문에도 아산병원에서 종합적 관리가 필요할지..
등등 갑자기 얻게된 '병'에 또 이렇게 생각도 많아지고 당황하게됩니다.(횡설수설 죄송해요)
관련 정보들을 검색하다보니 이곳으로 오게되었어요..
침착하게 많이 보고 배우고 이겨나갈게요.
함께 모두 건강하게 이겨나가요~
+ 추가로 본인 의견도 남겨주시면 감사해요
1) 삼성병원패스트트랙으로 검사하고 한번에 수술까지 빨리 하는게 좋을 것 같다.
2) 장기적으로 봤을때 아산병원 한곳에서 건강자료 공유되며 진료 받을 수 있게 아산병원에서의 수술을 선택하는게 좋을 것 같다.
의견 남겨주시면 판단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