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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암 판정받고 열심히 간호해주는 딸 좋다고..든든하다며 오히려 아파도 연락도없는 아들 며느리 꼴보기싫다하곤..
어제 오빠집가서 밥 한번 얻어먹고오니 국 간을 본인 입맛에 딱 맞게 해줘서 감동받았다는둥 반찬가게에서 사온 반찬인데 미원맛이 안나고맛있다 참나물이 귀하다는둥 이상한 칭찬을하며 갑자기 효자를 만들어버리네요^^;;;;
저는 1달동안 불면증때문에 신경안정제달고살면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피곤에 쩌들어서 집안일 혼자 다하고 반찬이고 국이고 몸에 좋은거 유튜브보면서 열심히 만들었는데..반찬가게 반찬맛있다고 칭찬하니..ㅎㅎ
어제 너무 현타가 와서 어제저녁부터 그냥 제방에서 누워만 있네요
엄마가 아픈데 이러고있는 제자신도 짜증나지만 너무 씁쓸해서 아무것도 하기싫네요..
저도 제기분이 언제 풀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