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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7일 금요일에 EBS에서 방영된 명의를 보면서
참 아이러니한 폐암...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장모님께서 폐암 4기이셔서 몇일 전부터
예고 방송 보면서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본방을 놓쳐 다시보기로^^;;;;;
폐암에 대한 수치! (방송 프로그램 내용 기준)
암 환자 중 폐암 환자수 1위
10명 중 7명만이 생존하는 (통계적으로) 생존률이 낮고
특히 폐암 4기는 생존율이 8% 대..
모든 수치가 최악인 폐암인데..
그렇게 긴장을 해서 그런지
치료 방법이나 치료제는 매우 다양화되면서 발전하고 있어
또 그렇게 무서워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를 들으니
이건 무서워해야하는 건지 안심을 해야하는건지...
카페 왼쪽에 치료 경험담 코너에서 폐암은 없어서
약간 의아했는데...
그만큼 치료된 사례가 없어서 그런가..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아마도 3~4기에 발견되는 확율이 70%에 육박해서
더 무서워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방송을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도 많이 들고 했지만,
건강하게, 그리고 최고의 스피드로 많이 좋아지시고 극복해가시는
장모님을 보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이즈가 아주 작아져서 맘 같아서는 확 들어내고 싶지만
이정도 페이스면 그냥 항암제 치료로 가도 될거 같고..
저도 보호자 입장이라 환우분들 본인의 무서움이나 낙담 등, 심리적 불안함을 직접 경험하지는 못했지만,
다들 힘 내시고, 다 이겨낼 수 있다는 의지를 갖고 잘 치료해나가시길 바랍니다.
방송보다가 몇자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