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우프로필
- 아름다운동행 별명 : 건강최곰l유방자내본
- 환우와의 관계 : 본인
- 환우의 나이 : 31살
- 진단명과 병기 : 유방암 1기, 자궁내막 전단계
- 진단받은 연도 : 유방암(19년), 자궁내막(21년)
- 치료중인병원 : 아산, 호산
- 담당의사 : 유방외과 김희정교수님, 자궁내막 강순범교수님
* 진단당시 상황
- 암 진단 전 증상 : 유방암 진단 전 계속 피곤함을 느꼈고, 제일 큰 증상은 몽우리가 만져졌습니다.
자궁내막암은 호르몬 억제제를 먹고 있어 2년 가까이 생리를 안했는데 갑자기 출혈이 있었습니다.
- 병원선택 과정 : 아산병원에 젊은유방암환자들을 위해서 빨리 검사, 치료를 할 수 있다고 하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자궁내막암은 아기를 가지고 싶어 자궁보존할 수 있는 병원을 찾아 호산병원으로 갔습니다.
* 수술경험
- 수술방법 및 술식 : 유방암 부분절제수술 / 자궁내막은 소파술(추후에 아기 계획이 끝나면 적출할 예정)
- 수술소요시간 : 2시간 / 30분
- 수술 후 입원기간 : 3박4일 / 당일
- 진단부터 수술까지의 과정 : 유방암은 몽우리가 만져져서 초음파를 하였는데 모양이 괜찮아서 99프로 양성일거라고 하셨습니다. 맘모톰을 받았는데 조직검사 해보니 암이였습니다. 아산병원으로 가서 수술 받았고, 크기는 1.2cm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호르몬성유방암이라 호르몬억제하는 타목시펜 먹다 21년에 자궁내막암 전단계 발견되어 중단하였고, 임신하고 23년에 출산 후에 다시 재복용중입니다.
자궁내막암은 아산병원에서 조직검사 후에 자궁내막암 전단계라 임신계획 있으면 빨리 출산하고 적출해야 제일 안전한 방법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결혼한 지 얼마안된 상태였고, 남편도 저도 너무 아기를 가지고 싶어 여러군데 검색하였습니다.
아름다운동행에서 강순범교수님이 보존 권위자라는 걸 알게되어 찾아갔습니다.
소파술하면서 미레나 넣고 3개월마다 조직검사하였습니다. 1년동안 암이 없다고 검사결과가 나와서 시험관하였고, 23년 2월에 출산하였습니다.
현재는 둘째 계획이 있어 다시 미레나 넣고 3개월마다 검사하고 있습니다.
* 후배환우에게 한 마디
젊은 나이에 유방암, 자궁내막암을 2연타로 충격을 많이 받고 힘들었지만, 카페에서 많은 글을 찾아보고 용기를 많이 얻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많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잘해왔으니 남은 치료도 잘 할 수 있을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치료 중입니다.
모든 환우들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마시고, 끝까지 싸워서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에 글을 올립니다😊
모두 좋은 소식 있으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