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엄마가 자궁내막암+뇌전이 4기 환우입니다.
지금까지 자궁내막암 선항암 후, 자궁난소 적출 수술하셨고,
뇌로 전이된 종양 제거를 위한 개두술과 감마나이프 2번 진행하였습니다.
회복도 정말 빠르게 하셨고
항암때 작은 부작용들은 있었지만 식사도 잘하시고 긍정적이셔서 금방 회복하실 걸로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8월 자궁내막암 수술 후,
1.5개월 정도 지난 시점에 갑자기 뇌의 종양이 재발, 감마나이프 수술을 추가로 받으셨고
뇌부종이 조금 심해져서 현재는 왼쪽 편마비가 조금 있으신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급격하게 안좋아지시는 상황으로 엄마가 많이 우울해하시고,, 예민해지신 거 같고
표정도 많이 어두워지시고 저도 어찌할 바를, 어떻게 도움을 드려야할지 너무 고민이 많은 상황입니다.
차주 월요일부터 수술후 첫 항암을 다시 시작합니다.
최근 감마나이프+ 뇌부종이 있는 상황이라 컨디션이 그렇게 좋지는 않으신데
항암을 다시 하는게 맞을지,, 엄마에게 남은 여명은 얼마인지,, 그거에 따라 항암을 결정하고 싶어
어제는 보호자인 저만 외래진료를 잡아 갔습니다.
산부인과 주치의 교수님께서는...
1. 항암제를 바꿀 거다. 표적항암제 (렌미바+***(못들었어요 ㅠ) 조합) 으로 진행할 건데 기존 세포독성항암제에 비해 부작용도 덜하고 효과가 잘 맞는 사람한테는 드라마틱하게 좋은 약이라 항암을 꼭 하시길 추천한다.
2. 여명은 알 수 없다. 뇌전이 4기 환자라 5년 생존률 10%,, 누구한테는 생존율 100%가 될 것이다. 하지만 현재 엄마의 상태로 여명 얼마다 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여명 3개월, 6개월일수도 있고 5년일 수도 있다..
암을 완치하기가 이렇게 어려운 걸까요?
불과 1~2개월 전까지 큰 수술을 하고도 건강하게 계셨던 엄마가... 갑자기 너무 안좋아지신 모습에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검색해보니 렌미바 부작용이 꾀 심한 거 같은데,,
교수님은 심하지 않다고 하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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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독 부작용이 심한 편인지, 렌미바 항암으로 효과가 좋으셨던 분들이 있으시면 체험 후기 알려주세요.
(힘을 팍팍 받고 싶어요)
+ 전신 항암에 효과적인 항암약 조합에 대해 아시는 부분이 있으시면 공유해주세요.
즐겨보는 유튜버의 경우, 엔허투와 투카티닙이 효과적이었다고 하는데, 실 경험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 마지막으로 렌미바와 같은 비급여 표적항암제에 있어
제약사 환급이나 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ㅠㅠ 질문이 두서없어 죄송합니다.
그냥 많은 힘을 받고싶고, 엄마가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과 기적이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