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4기 젤록스(옥살리플라틴+젤로다)+옵디보 세번째를 오늘 맞았습니다.
오늘은 교수님 진료 받았고 암이 조금 줄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외부 CT를 찍어서 그 쪽 영상의학과 선생님이 소견서에 난소쪽 전이 암이 석회화되어서 상태가 호전 중이란 것을 얼핏알 수 있었는데, 교수님한테 들으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어쨌든 이번에 교수님이 시간에 여유가 있는지 상태가 호전이 되가니 기분이 좋으신지 질문에 답변을 쭈루륵 하시면서 살짝 웃음도 지어주시네요.
1. 독감 예방접종 맞아도 되냐-> 맞으셔도 된다.
2. 호중구 수치 올리는 방법은 약뿐이냐-> 호중구는 암치료하면서 오르락 내리락하니 걱정 마시라 아직은 정상범위다
3. 두통있을때 약은 -> 타이레놀 드시라
이외에도 여러가지 질문했는데 별로 중요하지 않은 질문이었기에 패스하겠습니다.
어쨌든 피 검사 맡고 보니 확실히 CA19-9가 37.1로 정상범위 직전까지 내려왔고 호중구는 800이 떨어져서 이제 2000대시네요... 계속 떨어지면 호중구 주사 놔달라고 해야할듯....
이번에 맞으실때는 2차때랑 다르게 맞을때 약간 울렁거림이 있으셨다고 합니다.
물어보니 배가 고프셔서 빈속이셨어서 그런거 같다고 뉴케어 인핸서 일단 가지고 들어가게 했는데 잘 한 것 같습니다.
드시고 울렁거림이 괜찮아지셨다고 하네요. 역시 너무 빈속이면 더 울렁거림이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2차때 있었던 어지러움증이나 이런 부분은 있으신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뼈검사 결과는 이야기 안하시는데 일단 뼈스캔을 12주 후 꺼까지 잡아주시는 것을 보니 전이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일단 검사 결과지를 봐야 알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