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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언니 오늘 응급실갔다가 입원까지 하게되었어요ㅠㅠ 하늘이 참 원망스럽네요ㅠㅠㅠ
오늘아침 밥도 잘못먹고 배도 불편해하고 미열도 있는상황에서 토를 2번하는데.. 그냥 집에 있을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응급실을 가게되었습니다.
씨티촬영 피검사 이런저런검사하고 대기하는시간만 5시간정도 걸린거같아요. 아무래도 입원해야할것같다 하셔서 바로 입원 수속하게되었어요.
담당교수님께서 오셔서 항암후 폐쪽은 좋아졌는데 배쪽이 안좋아졌다하시면서.. 십이지장이 부어있고 림프절 종양이 많이커져있어 장기를 누르고 있어서 먹는것도 힘들고 허리까지 아팟을거라 하시더라구요ㅠ
젊어서 그런지 암세포가 빨리 커졌다고 하셨습니다.
내일 위내시경 진행하기로 했고 내과쪽에서 보시고 스텐트를 할수도있다고 하시네요.
정말 산넘어 산이라는게 이런말같아요.
우리언니 도대체 언제쯤 좋아질까요?
좋아지긴할지 너무 무섭워요ㅠㅠ
언니는 교수님말씀에 또 한번 무너지는것 같았습니다.
자꾸만 안좋아지는것같아 눈물만 나오네요.
언제쯤 다시 예전처럼 아프지않았던 때..
우리가족 웃으면서 지낼수 있을까요??
희망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