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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위암 4기 복막, 난소전이된 환우입니다~~~
전에 협진했던 산부인과 교수님께서 난소암이 아니라 낭종같다고 하셔서 살짝 좋아라했지만ㅎㅎㅎㅎㅎ 역시 너무 마음 놓지않길 잘했어요!
난소암 맞다네요ㅠㅠ
항암 8차 후 수술기회를 얻어서 어제 강남세브란스에서 노성훈 교수님께 개복수술 받았어요~ 일단 복강경으로 들여다봐서 복막암 있다면 수술못하고 나오는 걸로 했는데, 너무너무너무 놀랍고 감사하게도 복막암이 죽어있었다네요ㅠㅜㅜㅜㅠㅠㅠ
최종병기라던 복막암을 제가 쫌 이겨낸거 같아서 너무 기뻤어요...
위암도 심하지 않았는지 40프로 절제해서 60프로 남겼습니다~ 산부인과랑 협진수술로 난소도 두쪽 다 제거했구요!
아주아주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복막암은 무조건 항암이 잘 안듣는다고 들어서 사실 폐복하고 나올 거 같다고 생각하고 수술방에 들어갔는데, 수술끝나고 고통보다 수술했는지가 궁금하더라구요...
나오자마자 말도 잘 안나왔는데 첨으로 한 말이 엄마한테 나 수술했어..?? 물어봤네요ㅎㅎ
개복이라 수술통증도 심하구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동행분들께도 포기하지 마시라고 소식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나중에 수술준비부터 자세하게 후기 적을깨요~~~
회원분들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