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학병원에서 회사 건강검진으로
직장 신경내분비 종양 판정 받은 환우 입니다.
대장 내시경 시 담당 의사께서 육안으로 신경내분비종양 판단하지 않아 (안타까운 부분)
CSP로 절제하여 절제면이 확실하지 않다는 점
조직검사 결과 림프관 침윤이 있다는 점
상기 두가지로 인해 많은 고민을 하였고
서울 삼성병원의 소화기내과 및 대장항문외과 진료도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지방대학병원의 병리결과지의 림프관 침윤 내용 때문에
소화기내과에서는 외과로 이관하였고 외과에서는
제가 추가로 가지고 간 염색 슬라이드를 삼성병원 병리과에서 재 판독한
이후에 보자고 했습니다.
재 판독결과는 아래와 같이 삼성병원에서는 림프관 침윤이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방대학병원의 림프관 침윤판정이 내려진 동일한 염색슬라이드를 대여하지 않고
여분의 염색슬라이드가 있어서 여분을 삼성병원에 제출 했습니다.
첫번째가 지방대학병원의 결과이고
두번째가 삼성병원의 결과 입니다.
4mm의 종양을 CSP로 제거한 조직검사에서 서로 다른 염색 슬라이드의 결과에서
림프관 침윤여부가 다를 수 있는건지?
슬라이드를 떠낸 부위가 미세하게 달라서 그럴수 있는건지?
아니면 동일한 종양에서는 결과가 다를 수 없으나 판독하는 방법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건지?
궁금 합니다.
지방대 병원의 침윤판정이 내려진 염색슬라이드를 가지고 삼성병원에 가지고 가서
재판독을 해봐야 하는건지....
삼성병원 교수님께서도 림프관 침윤가정 시에는 내과는 외과 수술필요 하다하시고
외과에서는 부분절제 정도는 고려하자는 의견이셨으나
오늘 결과 보시고는 ESP로 내시경 절제 한번 더 하는 정도로도 충분하고 향후 추적관찰 하자고 하십니다.
아래 삼성병원 병리과의 의견은 필요시 외부병원에서 판정한 동일 슬라이드를 제출하라고 적혀 있는데
외과 교수님께서는 그럴 필요까지는 없다고 판단 하신거 같습니다.
환자인 제 입장에서는 두가지 슬라이드의 결과가 O X로 갈리니 너무 혼란 스럽습니다.
아시겠지만 림프관 침윤여부에 따라 수술방향도 완전히 달라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