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앞으로의 치료 방향에 대해서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소사헌l담본
2023.10.03 15:55 | 조회 1.1k

저는 23년 3월 31일 부산대에서 담낭, 간 일부, 림프, 임파선 제거 수술을 하고 담낭암 2기 A를 판정 받았습니다. CA19-9 수치가 수술 전 100 수술 직후 55 영상에서는 깨끗했는데 8월 14일 1차 추적검사에서는 88, 9월 14일에 추가 피 검사는 99가 나왔습니다. 11월에 2차 추적검사 예약이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9월초 카페에서 우연히 예비항암이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카페에서 알아본 결과 수술 후 재발 방지 차원에서 예비 항암이 있고 3개월 이전에 하면 건보 적용이 돼서 5%나 비용이 저렴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떤 분은 무조건 예비 항암을 다 해주지 않는 다고 말씀하셨습니다. 9월 14일 추가 피 검사에서 교수님을 만나 예비 항암을 여쭤봤는데 담당 교수님 말씀이 전이나 재발이 없으니 항암은 필요 없다고 강하게 나오셨습니다. 분당 차병원 전홍재 교수님 책 췌장암과 담도암 치료에서도 보조 항암 부분이 나와 있어서 부산대 교수님께 가서 전이나 재발이 되지 않아도 보조 항암을 한다고 하는데 저에게도 필요하지 않겠냐 라고 말씀 드리니 보조 항암을 한다면 득보다 실이 많을 것이라고 화를 내시면서 이런 식으로 의사를 못 믿으면 치료를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사과를 드리고 11월달 2차 추적 검사 예약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제가 꼭 항암을 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보조 항암에 대한 얘기를 듣고 어떤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보조항암이 필요 없다는 부산대 교수님의 말씀을 믿고 계속 치료해 나가야할지 아니면 전원을 해서 다른 교수님의 의견을 들어 봐야할지 객관적인 판단이 어렵습니다. 지금 제 상황에 대해 카페 회원 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Naver
목록으로

댓글

9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