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섬망증상..

엄마딸세이l흉보
2023.09.22 10:56 | 조회 2.3k

안녕하세요.

엄마가 흉선암 환자이고 요양병원에서 본병원 치료 다니면서 지내고 계셨어요.

여기저기 전이도 많이 된 상태이고 2달 전 방사선 치료를 세게 받고

그 후 온 몸에 통증이 심해서 뼈스캔을 했는데 뼈전이인걸 알게됐어요.

3주전에 키트루다 1차 항암을 하고

얼마 전부터 뼈전이 통증이 심해 지난주에 본병원 응급실에 갔다왔는데

나아지지 않고 계속 더 아파지고 월요일부턴 거의 걷지도 못하셨어요.

그래서 다시 응급실에 가자고 했는데 응급실은 처치도 느리고 엄마가 더 힘들어하기만 해서

진료일 기다려서 바로 입원시켜달라고 얘기해야겠다 했어요.

어제 종양내과 진료를 봤는데 교수님이 심각한상황이라고 바로 응급실로 가라서 가셔서

응급실로 갔는데 아직까지 입원 못하고 그냥 기다리고있어요.

동생이 보호자로 있는데 밤새 헛소리를 하시고 난동을 부려서 손을 묶어놨대요.

원래 기억이 좀 오락가락 한적은 있었어도 그렇게까지 섬망증세가 있진 않았는데

갑자기 그랬다고 하니까 너무 무서워요.

새벽에 진정제 맞고 좀 자다가 일어났는데도 정신이 돌아오질 않고 있다고 하는데..

일시적인 증상일까요 아니면 이대로 정신이 돌아오지 않고 떠나버리는건 아닐지 너무 무서워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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