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엄마가 표준항암 (잼시) 5회 하고 배에 복수가 차서 불편한 증상때문에
이번에 CT를 찍었는데 복수도 차있고, 암도 더 커졌다고 하더라구요..
암표지자 수치도 높아 교수님은 약효과가 없는 것 같다며 약을 바꾸자고 하셨어요.
바꿀수 있는 약은 2가지 정도가 된다고 하셨어요. 표적 항암제는 추천 하지 않으시더라구요.
1. 2세대 항암치료제 (폴폭스)
2. 면역항암제 (옵디보)
항암 할 때, 안할 때 여명도 여쭤봤습니다.
평균일 뿐이지만 항암 안하면 6개월, 하면 12개월 이라고 답변 주시더라구요...
항암 하고 안하고 여명이 6개월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니............먹먹했습니다.
2가지 약 모두 보험도 되지 않고, 엄마는 보험도 해지 된 상태여서 앞으로는 자비로 병원비를 내야 할 것 같습니다ㅜㅜ
면역항암제를 써서 엄마가 힘들지 않다면 자비를 써서라고 치료 해야죠....
표준항암 치료시 엄마는 기운이 너무 딸려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복수도 차고 삶의 질이 떨어지니
면역 항암을 해서 삶의 질이라도 좀 높이고 싶으신 것 같아요.
면역 항암은 표준항암약 보다 부작용이 훨씬 적어 기운 빠지고 이런 것이 좀 덜할까요?
교수님은 표준 항암약 보다 이번에 제시 해준 치료약이 데이타상의 성공확률은 더 떨어진다고 하셨어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시작은 해보려고 하는데....항암치료로 엄마가 계속 힘들어 하실까봐 그게 걱정이에요.
씩씩하게 버티고 계셨는데 이번에 면담하면서 삶의 질이 떨어져서 면역 항암이라도 해보면 좋겠다는 엄마의 말에
그동안 많이 힘드셨나 보구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ㅠㅠ
담도암 면역항암제 사용해보신 분들의 후기 어떠한 내용이라도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하늘도 맑고 시원하고 날씨가 너무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