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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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램l대보
2023.09.06 10:52 | 조회 395

요양병원에 어머니가 계시다가 복부가 너무 아프시다고, 하셔서

원대 응급실로 가셨서 확인하였는데, 복무에 모든 장기에 암이 다 둘러쌓여있고,

복수도 찼다고 하네요. 2주를 못버틸 것 같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머니께서는 죽더라도 물이나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복수를 뺄 수 있도록 관을 삽입해 달라고

소리를 지르시고... 의사는 관 삽입이 현재 위험한 상태라... 안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하는데...

보호자에게 결정을 내리라고 합니다.

아버지와 저에 결정만 기다리고 있는데 어떻게 결정을 내려야 될지 정말 힘이 드네요...

이모님은 그렇게 연명을 기대하며 수술해서 더 통증을 주지 말자는 의견이고,

아버지도 동일한 마음이신데. 어머니는 물이라도 제대로 마시고 죽고 싶다고 하시고...

'어제 어머니의 영정사진을 아내에게 준비해 달라고 부탁 했습니다. 도저히 제가 고를 수 없을 거 같아서'

'마음을 다짐하고 다짐해도 어머니께서 고통으로 힘들어 하시고 원하시는 부분들을 무시할 수 없어 맘이 너무

힘듭니다. 저는 대체 어떤 결정을 드려야 될까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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