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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환자 통합병동에 있는게 좋을까요? 일반병실에서 보호자가 간병하는게 나을까요? 보호자 면회 가능한 통합병동이 있을까요?

핑구l외보
2023.09.06 07:22 | 조회 931

엄마가 지금 통합병동에 계시는데, 일주일 전부터 갑자기 상태가 급하게 안좋아지셔서 늘 하던 엄마와 카톡이나 전화가 안되고, 진통제때문인지 횡설수설 하시기 시작하셨어요.

사타구니쪽으로 전이된 암이 피부로 전이되어 고통이 크고 진통제와 진정제 투여를 많이 하기때문에 거의 잠만 주무신다고 하세요.

하루에 두번 하는 피부 드레싱은 의사가 해야한다고 하구요.

지금은 간호사들과 의료진이 하루종일 케어 하는 통합병동에 계시는데 저희가 있는 성남시의료원은 면회가 안된다고 하네요.

외국에 있다가 오늘 한국으로 들어왔는데 간호사와 통화를 해보니 고통이 심한 상태이시고 걷거나 뭘 먹거나 침대에 누워있는 위치 바꾸는것도 고통이 크다고 하세요. 피부 통증이 가장 커서 고통스러워하고 계신다고 하구요. 아직 대화를 나누거나 얼굴을 보진 못했어요.

의사는 호스피스로 가는걸 추천한 것 같은데, 옵디보 2차를 19일에 기다리고 있고 양성자 치료를 10월에 예약해 둔 상태에요. 병원에선 중환자실 갈 정도는 아니라고 하구요. 옵디보 1차는 일주일 전에 맞았어요.

1. 이런 상태이신 엄마를 일반 병동으로 내려보내서 제가 상주 보호자로 있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전문 의료진이 있는 통합 병실에 계속 있는게 나을까요?

2. 통합 병동중 면회가 가능한 병원 알고 계시는 분 있나요? (삼성병원, 아산병원, 서울대 보라매, 성남시의료원에서는 안된다고 들었어요)

통합병동을 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못할수있다는게 걱정이고, 다른 병원을 가는것도 상태가 좋지 않으셔서 걱정이에요.

3. 제가 간병경험이 없는데, 간호사들이나 주변에 계시는 다른 간병인들에게 여쭤보면 알려주실까요?

기저귀나 물, 식사 도와주는걸 해야한다고 들었어요. 실력이 능숙하지 않아도 딸인 제가 옆에서 계속 있는게 엄마에게 좋을지, 아니면 의료진 케어가 계속 있는게 나을지 궁금해요. (저희가 지금 있는 통합병동에는 간호사 한명당 12명을 관리하고 조무사들이 있다고 해요)

엄마가 급속하게 나빠지셨어서 경황이 없어요. 혹시 비슷한 경험 하신 분들 조언을 좀 해주실수있을까요?

너무 감사합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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