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과 항암 후 다른 병원으로 옮겨서 계속 항암하고 싶을때요 걱정이 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는데요....
한 병원에서 수술과 항암 몇번후 다른 병원으로 옮겨 항암 하는거 흔한가요?
수술했던 병원이 뭔가 많이 불편한게 느껴져서 다른 병원으로 옮겨 항암하고 싶은데
멀리 이사를 간 거 아니지만 의료진이 불편해 다른 병원으로 옮겨 항암하는 경우 꽤 있는지
그런 경우는 별로 없는지 궁금합니다.
그런 경우가 별로 없어도 옮겨야 할때는 주치의 교수님께 사실대로 말씀드리고
옮기는게 좋을까요? 어차피 옮길때 교수님께는 직접 한가지 정도는 서류 발급 받아야 하니까 옮기고 싶다고
말씀드리는게 나을거 같지만 옮긴다고 하면 화내고 무시할까봐 무섭네요. (오래 전에 암은 아니었지만
수술 전인데도 옮기고 싶다고 담당 교수님께 말씀드리니까 굉장히 화내더라고요.)
일부 삭제 했습니다.
외래로 항암 치료 하고 있는데 주사실 간호사들이 함부로 하는 느낌이 들어요.
심하게 불편하게 하는 점(환자인 저에게 아무 일도 아닌걸 가지고 화내고 무시하듯이 말을 해요.)
을 좋게 이야기 해도 큰 소리로 다른 환자 다 듣게 멸시하듯이 쳇 쳇 쳇
하면서 기분 나쁘게 하고요.
이일로 병원 불편신고 센터에 민원을 넣었는데
6주 후에 그 해당 간호사 다시 만났는데 변한게 없더라고요. 이일 말고도 또 다른 간호사들도 이상한 일들이 있었어요.ㅠㅠ
항암하러 외래 가려고 하면 간호사들 만날 생각에 기분이 안 좋아져요.ㅠㅠ 이번엔 무슨 일이 생길까 걱정됩니다. 간호사들이 싫은데 수술한 병원이라고 참고 다녀야 하는지 회의가 들어요. (병원비를 안내거나 늦게 내거나 그런일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입원했을때부터 굉장히 많았어요. 간호사들이 이상한 행동 하는거요.
친절한 간호사는 4분의 1정도고 4분의 3은 너무 아니었어요.
여기에 있었던 일을 자세하게 쓸 수는 없는데요
지금 병원에서 화나는데 참으니까 제 자신의 마음이 계속 더 안 좋아지는거 같고
기분 나쁘다고 말해도 하나도 변하는것도 없는거 같고.... 옮기면 다른 병원에서 왜 옮길라고 하는지
궁금해 할 거 같은데 기분 나쁜 일이 많아서 옮길려고 한다고 말할려도 하니까 제 자신이 뭔가 막막하고
불쾌하고 우울한
기분이 드네요. (전 병원에서 좋지 않은 경험으로 옮기는 거니까 사실대로 말하면 옮길려고 하는 병원에서 저를 왠지 안좋게 봐서 비슷한 일들이 또 발생될까봐 무섭습니다.)
제가 나쁜 일만 적었는데요 좋은 일(교수님이 격려해주시고 든든한 후원자 같은 느낌도 많긴 많았습니다.)도 있긴 있었는데요 그런데 그건 일부고.. 다른 일들도 많았네요. 그런데 ..그래도 옮겨보고 싶은데 옮긴 후 멀리 이사갈 예정이라 또 한번 더 병원을 집 근처로 옮겨야 할 거 같아요. 옮긴 병원들에서도 그러면 그냥 대학병원이나 큰 병원은 다 이런가보다 그럴려고요.
너무 자세하게 길게 쓴거 같은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