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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장암 복부,골반 전이로 수술한지도 어언 한달
화장실 자주가는것 빼곤 다 좋아지고 있네요
문제는 화장실인데 저번주 외래가 있어서 자차로 4시간30분 거리의 병원을 가는데 화장실을 얼매나 갔는지 모르겠네요 아직 배변 조절이 안되 기저귀 생활을 하고 있어서 대참사는 피했지만 장거리는 진짜 힘든거 같습니다 오래 앉아 있어서 그런지 욕창 비스무리하게 엉덩이까지 따가워 돌아 버릴뻔 했네요
내일또 외래가 있어서 오늘 서울 가는데 장을 비우고 가면 괜찮을거다 라는 글을 보고 어제 저녁 딥푸룬 주스 인가 먹고 장을 비우고 오늘 서울행 버스를 탓습니다
배고파서 쓰러질것 같은것 빼곤 아직까진 잠잠하네요
숙소 도착해서 밥을 먹고 장을 다시 비울지 이대로 내일 진료까지 쭉 굶을지 고민이 됩니다
그래도 서울까지 진료보고 항암하고 어찌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여기 계신분들 덕분에 해결 방법을 하나 찾은것 같아서 기분이 좋고 고맙습니다 다른 좋은 방법이 또 있다면 알려주세요!
동행 여러분들도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