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
다행이 큰 부작용 없이 경과가 좋다고 합니다.
간쪽 남은 두개는 항암으로 컨트롤 해보고
정 안되면 다시 한번 수술하자고 하십니다.
넵 알겠습니다. 한마디 하고 나왔습니다.
종양혈액내과
15개나 띠어내고 제컨디선을 물어보싶니다.
괜찮다고 좋다고 했더니 ..
고생하셨네... 하십니다.
그전 대장 수술때보다 편했어요 했더니..
아뇨 외과 교수님이요. 하시네요.
약간 멋쩍어서 머리 두번 긁었습니다.
담주 월요일 항암할까요?
넹 그러시죠.
표적항함은 우선 쉬고 예방항암 할께요.
넹
오늘 씨티찍고 내일 mri찍고 월요일 10시
단기입원 해서 14차 항암하게 조치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나왔습니다.
내분비 내과.
주사랑 약 잘 드셨네요? 혈당 수치 많이 좋아지셨네요.
인슐린 수치 낮게 맞으시고 약잘드시고
두달후에 뵐께요.
넹...
피부과
약 드릴께요.
넹
씨티찍으려고 대기중입니다.
점점 교수님들과 대화가 원래 안많았는데..
단답형으로 더 말이 없어집니다.
손발저림 괜찮냐 옥실리에서 그게부작용인데
어쩌구 예기하시면 버틸만 하다고 하니 버티면안되고 아프면 아프다고 예기하라합니다.
글씨쓰고 운전하고 컴터하는데 지장없다 예기하니
이제 좀 약한 항암제 쓴다 합니다. ㅡ..ㅡ 지금까지
강한거 썼다는 말인가....
그냥 믿고 버티고 즐기니.. 교수님들도 긍정적으로
예기해주시네요. 이젠...
머 방심은 안할렵니다.
더 잘먹고 더 신나게 돌아다니고 버티고 즐겨서
항암하면서 체력 확 키워서 그전보다 더 열심히 즐기면서 일할겁니다.
솔직히 작년 11월부터 술 담배를 안하니
잠도 푹자고 컨디션은 술마시고 해롱대며
놀던 때보단 좋습니다.
버티고 즐겨서 이겨냅시다. 힘냅시다.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