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떠나버린 남편

우린할수있어l위보
2023.08.27 09:18 | 조회 4.8k

흡입성 폐렴 2번 장염 1

이벤트를 이겨내지 못하고 체력이 떨어지면서

항암중단 2차병원으로 옮기고 외래때 (8월9일)2개월 여명 듣고

슬프지만 호스피스 대진 외래 예약 준비하고 있던중 제가 코로나 감염 ㅠ 어머님과 교대후 (16일 )...23일 밤에 갑자기 토하다가

토사물이 기도를막아 정말 눈깜짝할사이에 저희곁을 떠나버렸내요 ...

후회되는일들도 많고...

미안함도 많고...

갑작스런 소식에 병원에서 정말 통곡하며...

아직어린 아들 9살 남겨두고 눈도 감지못한 남편..

이제는 아프지않은곳에서 아무걱정없이 하고싶었던

일들 모두하며 지내라고 걱정하지말고 편히 가라고

눈을 감기고 사망선고를 했어요

이 슬픔이 언제쯤 무뎌질지 모르겠내요

미안하고 미안하고 미안하고...

사랑해

마지막 곁을 지켜주지못해서 미안해

월요일에 만나❤️

Naver
목록으로

댓글

89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