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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십이지장암과 직장암4기 림프절전이 폐전이로 수술불가 고식적항암중이고 오늘 24차 종양내과 외래 다녀왔습니다. 벌써 1년이 흘렀네요.
채혈검사결과 다 좋다고하고 종양수치도 좋다고 합니다. 종양내과 교수님께서 살짝 웃으면서 남들보기엔 암환자로 안보겠어요 라고말씀하시네요.
다행이기도하고 좀 억울한케이스이기도 하죠.
손저림 발저림이 심해 고통스러운데 걷보기에는 아주 허우대 멀쩡해보여요ㅠㅠ
다음주 펫씨티 찍어보고 결과봐서 항암휴지기를 갖자고하십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잘 조절되고 있다고만 하시네요. 이해는 안되지만요.
저희는 그냥이대로 십년이고 잘 버텨주었으면 좋겠어요. 수술은 꿈도 안꿉니다.
오전에 외래였지만 오늘항암은 꽉차서 내일로 미루어졌답니다.
이렇게 오늘외래도 순조롭게 지나갔네요.
카페내 모든 환우분들 고통없이 평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