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4기 옵디보+옥살리+젤로다 6차 후 전환수술 받았고 수술 두달정도 후에 골반 근육으로 전이가 되었네요
위암때와 모양이 똑같다며 크기도 상당하다고..
통증도 어마어마해요 몰핀도 하루 4번 맞고 패치도 50
정도 붙이고 있다가 75까지 늘렸고요..
아이러니한건 골반 뼈가 아니라 근육에 침투가 된 것 같다네요 외관상 봐도 엉덩이 밑쪽으로 굴곡이 전혀 없을정도로 심하게 부어있어요
항암 약을 바꿔야 한다는 교수님 말씀에 상의를 했는데
유전자검사 결과에 메트?매트? 라는 돌연변이가 크게 나와서 테포티닙 이라는 먹는 항암 약으로 임상을 하게 되었어요 (파클리탁셀도 같이 시작했어요)
하루 24시간 내내 아프다고 할 만큼 통증이 너무 심해서 잠을 낮이고 밤이고 거의 못잤는데 어제 처음 항암 시작하고 나서 갑자기 밤부터 통증이 사라져서 잠을 잤어요
다리를 제대로 펴지도 못해서 잘때도 다리를 구부린채로 자던 남편이 다리도 펴고 밥을 먹고 절뚝거리며 보행이 아슬아슬 했는데 많이 나아진 걸음걸이로 걸었네요 오늘..
위암 전이로 테포티닙 약 써보신 분 계실까요?
지난번 옵디보로 너무 드라마틱한 효과를 봐서 항암 6차만에 바로 전환 수술이 가능해서 수술을 했는데..
젊은거 하나 믿고 또 몸이 아무렇지 않다 느낀 남편 몸관리 너무 안해서 전이가 되었네요.. 파클리탁셀에 대해선
어느정도 찾아보았는데 테포티닙으로 위암 치료를 하신
분은 못본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소세포폐암 치료제로 유명한 것 같고..
테포티닙이 굉장히 고가의 약 이라고 어제 임상 연구원분께서 오셔서 말씀해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