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하인두암 수술 1년 뒤 폐 전이.. 면역항암(임상) 하자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우주l두보
2023.07.26 11:03 | 조회 1.1k

안녕하세요 아버지가 21년도 11월에 하인두암 4기 (림프절 전이) 판정 받고

선항암 후 로봇 수술 후 방사선 치료 하였습니다. (신촌세브)

당시에 치료 다 끝났을땐 원발암 모두 제거 되었다고 하였고,

다행히 아빠 체력이 워낙 좋았어서, 치료나 수술도 힘들지 않게 잘 마쳤는데요,

얼마전 정기검사 때 폐에 작은 혹이 두개 보인다고 하여 pet ct 찍었는데,

폐로 전이되었다고 하네요..

그나마 다행은 크기가 작고(1cm 미만) 개수가 2개 정도라서 치료해보자고 하였는데,

수술이 아닌 면역항암 임상을 하자고 합니다.

병원에서는 암 크기가 작은 상태라 이걸 치료하려고 개복 수술을 하기엔 부담이 크다고,

지금 면역항암제가 잘 나왔으니, 면역항암으로 해보자는데 이게 맞는 판단일지 너무 고민됩니다...

면역항암 검사도 처음에는 조건에 안맞아서 못할 수도 있다고 하였는데,

두번째 검사에서 수치가 높게나와서 면역항암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병원에서는 면역항암이 워낙 약이 잘나와서 면역항암(임상)이 가능한 것만으로도 좋은거다 라고 얘기하는데,

또 인터넷에서는 폐암은 작은 사이즈일때 최대한 빨리 수술해서 없애야 한다는 얘기를 보니 뭐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또 임상 연구 간호사분께 면역항암으로 완치가 가능한지 여쭤보니,

그건 아니고 면역항암(임상)을 함으로서 크기를 줄이거나, 유지시키는게 목적이라고 하는데..

그럼 평생 이 암을 달고 살아야 한다는 것일까요?

자세히 여쭤봐도 담당교수님께 여쭤보라고 하는데..

당장 이번주 일요일에 입원해서 스크리닝 검사 후 차주 수요일에 1차 투약 진행할 예정인데..

이 선택이 맞는건지 고민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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