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장흥 억불산 편백숲과 말레길에 다녀왔습니다. (최고의 편백숲이었습니다 ㅎㅎ)

똘이아빠l직본담보
2023.07.25 20:10 | 조회 991

<억불산>

장흥군 장흥읍 동남쪽에 위치한 억불산은 높이가 518m로 많이 높은산은아니지만 능선이 길고 부드러운 형상의 산이라고 합니다. 엿날 봉수대가 있던 정상부에는 기암괴석이 있어 탐진강과 함께 장흥을 상징하는 대명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억불산 기슭에 20만평의 편백나무 숲은 산림욕장과 산책로로 최적이어서 인근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수호신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억불산에는 말레길이라는 입구부터 정상까지 이어진 목재 테크길이 있는데 지역사투리로 말레가 마루라고 해서 말레길이라는 명칭이 붙였다고 합니다

이제 억불산과 편백나무숲 그리고 말레길을

구경해보시겠습니다~

오늘 억불산 산행의 들머리는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입니다.

비가 오락가락 하는중인데도 주차된 차가 꽤 있습니다.

매표를 하고 입장을 합니다. 입장권 가격은 성인3000원이라 매우 착합니다. 주차비는 무료이고요~~좋아요 ㅎㅎ

우와~~~~ 들어가자마자 나오는 편백숲입니다. 날씨는 좋지 않지만 편백향은 정말 진합니다 ㅎㅎ

아이들이 좋아할만한것도 있네요. 트로이 목마인가요?

수국이 참 예쁘게 피었습니다.

이런 포토존도 있고요.

어싱하기 좋을 톱밥 깔린 산책로도 있고요.

너무 좋은곳인것 같습니다~

이제 편백숲 구경을 마치고 말레길을 걸어서 억불산정상을 올라가 봅니다..

목재데크길이라 날씨가 좋지 않아도 올라가는데 전혀 문제 없습니다.

중간에 갑자기 조망이 터집니다.

계속 갑니다~

중간에 큰 바위옆에 한참을 앉아 나무향을 가득 맡으면서 쉬어 갔습니다.

바위 안내판을 읽어보니 벼락바위라네요.......... Oh my god!! 비가오는날 벼락이 자주치는 바위라는데 전 그옆에서 이런날 한참을 앉아 있었다니 ㅜㅜ 그래도 아무일 없었음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얼른 도망갔습니다 ㅎㅎ

또 올라가요~

고도가 높아질수록 안개가 더욱 심해졌지만 길이 너무 좋아서 올라가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제 정상에 다 온것 같아요.

드디어 정상입니다~

억불산 정상에서도 저와 저희 가적을 위해 기도 합니다.

모든 동행분들의 무사안녕도 기도하고요.

정상뷰인데....날씨가 안좋으니 보이는게 없어요...완전 안개뷰ㅜㅜ

안개뷰 투~

정상 전망대입니다.

날 좋은날엔 이렇게 보이나 봅니다.

비오는날 산행도 나름 좋은것 같습니다.

날씨 맑을때의 뷰는 볼수 없지만 날씨가 궂은 날에 숲의 피톤치드는 맑은날의 그것보다 몇배나 더 나온다고 하네요.

산에 오르는 길이 위험하지만 않다면 피톤치드 있는 맑은 공기가 우리를 지켜줄테니 암환자에게 이보다 더좋은 곳이 있을까 싶습니다.~

오늘도 바깥외출이 힘드시거나

병원에계신 울 동행 분들이 보시고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Naver
목록으로

댓글

62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