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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빠께서 간암말기신데..
호스피스의사가 1-2주밖에 남질않았다 하시네요
그렇게 된다는 많은 검색과..
오늘 아빠를 만나고와서는
받아들여야되겠구나.. 생각하고있어요
아빠께서는 벌써 암투병을 10년째 하셨어요.
수술도 이식도 못하셨는데..
사실 기적같은 시간이었다 생각해요..
이정도도 감사한 시간이었다 생각하지만..
욕심이 2년만..1년만 더 사셨음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들었었어요..
아빠와 대화가 많이 없었는데
아빠가 그렇게 좋았어요.
아빠가 세상에 없음 안될거같았는데
이제..못볼 생각하니 잠도안오고 계속 우울하네요ㅜㅜ
올해부터 급격하게 안좋아지셨는데
끊임없이 많은 눈물을 흘려왔는데
제 눈물샘은 아직도 마르질 않았나봐요
계속 눈물이나네요.
아빠가 돌아가시고도 몇년은 더 보고싶고 끊임없이 생각이 날거같아요..
왜 신은 이런 이별을 만드셨으까요
나름의 이유가 있겠죠..
영원한건 없다지만 저의 아빠를 향한 사랑은
영원할거에요.
아빠 너무 사랑해요♡
이시간도 가족의 병마와 본인의 병마와 싸우는 모든분들 힘내세요. 결국 저와같은 시간을 언젠가 겪으시겠지만.. 저보다 더 긴 이별준비 시간을 가지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