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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7/4(화)에 좌측결장 수술을 복강경으로 하셨어요. 다른 곳 전이는 없지만 크기가 크고 다른 장기랑 가까워서 오래 걸렸고, 출혈이 계속 될수있으니 지켜보자하셨습니다.
다행히 잘 회복되나 싶더니..
방사통으로 어깨 허리가 너무 아프셔서ㅜ진통제 많이 맞으시고 공불기 걷기도 잘 못하셨어요…
7/6 목에 열이 좀 오르나 싶더니, 공불기 좀 더 열심히 하면 낮아지고를 반복하다가
죽 1단계, 2단계 드시는 7/7 금요일에 갑자기 피검사 결과가 crp가 높아지고 열이 막 오르더니 컨디션이 확 떨어져ㅜ다시 금식했습니다.
장염일지 아닐지 모르나 혹시 몰라 검체 검사하자하셔서 맡겨둔 상태고, 오늘 7/8 토요일 점심 부터 다시 미음 드시기 시작했어요.
공불기, 걷기 외에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아버지가 퇴원하는 줄 알고 식사법 등 설명도 다 들었는데 갑자기라 상심이 크셔서 그런지 아프셔서 그런지 계속 설사 후 누워있기만 하려하시네요 ㅠㅠ 산책은 좀 하시는데 공불기는 거의 안하려하시고…
옆 병실 분들도 비슷한 증상(열, 심한 방사통, 설사) 겪으셔서 뭔가 장염일지 병동에서 관찰하고 있는 거 같아요. 검체 결과가 3일은 걸린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어요.
혹시나 비슷한 경험 있으시면 나눠주시길 부탁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