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 겨우 두번했는데 호중구수치 때문에 앞으로 못할수도 있다네요.ㅠ

나혼자씩씩l직본
2023.07.03 15:36 | 조회 3.9k

2019년 5월 수술 직장암 2기A

2023년 4월 폐전이 수술

5월에 연고지 대학병원으로 전원해서 항암 받기로하고

5월15일 입원해서 케모포트 심고 다음날 첫 항암

(호중구수치 1140)

6월5일 호중구수치 460이어서 촉진주사 맞음

6월12일 호중구수치 1430으로 올랐지만 아바스틴+폴폭스 80% 용량으로 2차 항암

6월26일 호중구수치 950으로 촉진주사 맞음

일주일 뒤 오늘 호중구수치 920....

어째 이런일이....ㅠㅠㅠㅠㅠ

2차항암때는 미각도 살아있어서 진짜 더 잘 먹었고 지금까지 어지러움도 거의 없었는데...

촉진제주사 맞고도 호중구수치가 안오르는 경우는 100명중 1~2명정도라고 하시는데 그게 저인가봐요.ㅠㅠㅠ

아무래도 골반쪽 방사선치료하면서 회복이 느린거 같다고....ㅠ

촉진제주사 맞고도 수치가 안오르면 항암 중단하고 추적관찰만 해야한다고 해요.

일단 CT부터 찍고 수치봐서 항암 결정하자고 하시는데 너무 우울하네요.ㅠ

폐결절 중에 커진거 하나만 제거한거라 나머지 애들이 제발 안커지기만을 기도해야할 상황이에요.ㅠ

20일날 CT 예약 했는데 제발 두번의 항암으로 사라졌길 바라고 또 바라고 또 바라고 있어요.

좋은 방향으로 생각해볼려고해도 부정적인 생각이 자꾸 떠오르는데 감정추스리기 힘드네요.ㅠ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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