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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아빠는 췌장암 간전이로 1념넘게 항암중입니다.
폴피리녹스로 12차만에 내성이 왔으며
현재는 젬아로 쭉 진행중인데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문제는 이제 슬 내성이 올 때가 된것 같은데...
3주전에 씨티찍고 결과보니 췌장은 그대로고
간은 조금 줄어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번주부터 갑자기 미열과 두통이 오셨고
응급실 방문하니 염증수치가 11이었어요.
타이레놀 먹으면 두통이나 미열이 잡히긴 했지만...
평소보다 5배 높아서 항생제 치료받으며 입원했고
오늘이 입원 4일찬데 갑자기 퇴원하라네요...
현재 염증수치는 5.2로 떨어지긴 했는데
그래도 평소보다 높은편이고 단순 염증때문에
미열과 두통이 왔다기에는 좀 불안한데
왜 씨티촬영도 안해보고 퇴원시킬까요?
아무리 항생제 맞고 염증수치가 조금 떨어졌다해도
이게 맞나 싶습니다.....
내성으로 암이 커지면서 염증이나 열이 난게 아닐까
싶은데 하... 제가 괜히 걱정이 많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