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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남깁니다.
항암치료 중에 부작용때문에 약을 줄이거나 항암을 중단하신 분들 혹시 계신가요?
저희 아버지가 올해 2월에 직장암 3기a 진단을 받으셨고, 3월 14일 복강경 수술을 마치고 현재 항암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술 당시, 림프절 전이 2군데, 직장상부 9.5cm 절제했고, 의사선생님들 말씀으로는 위치가 괜찮은 편이라 예방 항암치료를 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8차까지 항암치료를 진행하자고 하여 현재 4차까지 완료했고 곧 5차를 앞두고 있습니다.
항암치료로 옥살리플라틴 500ml, 젤로다는 1650ml 아침저녁으로 복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옥살리플라틴의 부작용 때문인지 심한 손발저림 등으로 장갑과 수면양말을 끼고 계신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3차 이후부터는(1, 2차때는 괜찮았음) 아버지께서 항암치료를 하실때 이 고통으로 많이 힘들어하십니다. 그래서 항암받을때마다 담당 교수님께 이 아픔에 대해 계속 말씀은 드리지만 교수님께서는 다른 분들도 대부분 그러하다는 말씀을 주셨다고 합니다.
아버지께서는 옥살리플라틴 주사 투여만이라도 중단 하고, 젤로다 복용만이라도 하고 싶다고 하시는데, 혹시 항암치료를 하시다가 중간에 그만 두시거나 혹은 투여량을 줄여서 진행하신 분들 계실까요? 그래도 괜찮을지요..?
부작용때문에 힘들지만 어떻게 해서든 8차까지 끝내야할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