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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아빠가 암발병 된지 7년이 됬네요...비인두암에서 간으로 전이가 됬고
정말 잘 봐주시던 교수님이 갑자기 해외연수로 작년9월부터 자리를 비워 다른 교수로 대체 되었는데..
바뀐 이후로 나날히 안좋아지고만 있네요..
이전 교수님은 약이 정말 잘 든다고 하셨고 상세하게 내가족처럼 진료를 봐주시고 앞으로도 쓸약들은
충분히 있다고도 하셨었는데
바뀐교수는 남일보듯 할 뿐더러 약팔려는 약장수 마냥 이제 더 이상 쓸 약도 없다하고
400만원 가량 하는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말곤 쓸 약도 없다하고 ..이것도 약이 안들면
임상실험하는 약 뿐이라고 다른 약은 없다고 하는데 그냥 죽으라는 말 처럼 들렸어요
없는사정에 다 털어 하는수없이
2회 맞기로 했는데..항암제를맞고 부작용인지..잠만주무시고 식사도 안하시고 구토를 계속 하시는데..
어찌할 방법을 모르겠어요..이전교수님은 부작용 설명 대처방법 다 알려주셨는데
바뀐교수는 그런것도 전혀 얘기안해줫네요 너무 혼이 나가서 물어보지도 못했구요
한번더 구토하면 응급차를 부르는게 맞겠죠? 지금은 안정되셔서 주무시고요..
맘 아파 미치겠네요 ...
병원을 옮겨야할까요....? 한평생 엄마없이 아빠혼자만 자식들 키우느랴 고생고생만 하셨어요
너무 마음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