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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고식적 항암 시작 했습니다.
항암 중이지만
그럼에도 혹시나 하는 희망의 끈을 놓고 싶지 않아
타 외래도 보고 싶어 의뢰서를 요청 드렸습니다.
그런데
회진 하면서 말하시기를
자기네를 믿지 못하는 것 같다
갈팡질팡 하시는 것 같은데 이런 식이면 자기도 앞으로 진행이 어려울 것 같다
하면서 저희를 되레 민망하게끔 말하시네요
주치의 입장에서야 기분 나쁠 수 있다는 거 알지만,
이래도 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