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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직장암 4기로 선항암 11회 후 항문/골반/질 반쪽 절제 수술을 하고 영구장루를 달았습니다. 이제 수술 후 6개월 되었어요. 수술 부위는 이상없이 잘 회복하고 있고 장루도 안정적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수술 후에 항암을 9회 더 했고요.
단, 폐부분 전이된 곳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고 하여 5월 말부터 항암을 중단하고 2달 휴지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며칠동안 서있거나 걸을 때 수술한 항문부위에 통증이 있었어요. 그리고 이제는 허리까지 통증이 올라옵니다. 일단 급한 김에 동네병원에 갔더니 수술이 워낙 대 수술이었기 때문에 수술 후유증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통증의 느낌이 처음 암성통증과 너무 비슷해요. 그때도 앉아있거나 누워있을 때에는 괜찮았는데 서있거나 걸으면 점점 항문/허리로 통증이 올라왔거든요. 그래서 덜컥 겁이납니다. 참고로 5월 말 CT결과에서 종양내과 선생님이 수술부위는 괜찮다 (폐만 조금 커진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암이 아닐거라고 생각을 하지만 .. 통증이 암성통증과 너무 비슷해요.
일단, 다니던 병원에 종양내과선생님과 외과선생님 외래를 예약했는데 빨리 잡은것도 7월 초로 잡혔어요.
혹시 직장암 수술 후에 잘 회복하다가 갑자기 허리통증으로 고생하신 분 (또는 수술부위에 몇개월이 지난 후에도 염증이 생기거나 그런 경험이 있으신 분)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