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작년 11월 말에 대장암 4기 진단을 받으셨는데 당시 수술 불가라고 들었어요.
간전이, 복막전이인데 당시 상황이 많이 안좋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서울아산병원에서 딱 한번 진료 본 후에 수술불가라는 것에 환자 포함 온 가족이 크게 상심하고 포기하고 고향으로 내려와서 제주대병원에서 항암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복수천자 안한지 5개월째예요 항암 처음부터 복수가 줄었습니다.
3차 후 찍은 ct에서는 복막에 있던 암이 많이 줄었어요. 간이나 원발암은 그대로구요.
그리고 6차 이후 찍은 ct에서는 복막에 있는 암이 조금 커졌다고 했습니다.
9차에서는 그대로 입니다. 그러니까 3차 때 복막에 있는 암이 많이 줄어든 상태에서 살짝 커진 것인데 이 타이밍에 서울에서 수술 상담을 여러 군데 다니는게 좋을 지 고민입니다.
현재 복수가 아예 없는 건 아닌 것 같고 크기가 일정부분 찬 상태에서 더 늘지 않고 유지되고 있습니다.
만약 12차 후 더 줄었다고 하면 수술이 가능한지 서울에서 병원 상담을 여기저기 받아보는게 좋을까요?
현재 치료가 많이 진행 됐는데, 엄마는 제 생각보다 잘 버텨주고 계시고 치료에 대한 의지가 강하세요
뭐라도 보탬이 되고 싶은데 괜히 아산병원 때처럼 수술불가라고 하면서 오열하고 그랬어서 괜히 사기를 확 꺾어버릴까봐 걱정이 너무 되네요..
++그리고 서울에 있는 병원에 상담을 받으려면 모든 조직검사며 pet ct며 전부 다 반복해야 할까요? 아산병원때는 조직 슬라이드도 안 가져간 상태에서 영상 cd만 봐도 상황이 안좋아보였는지 수술불가 판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