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산청 웅석봉에 다녀왔습니다. (지리산 둘레길)

똘이아빠l직본담보
2023.06.20 20:13 | 조회 421

<군립공원 웅석봉>

남 산청군에 위치한 웅석봉은 높이가 1,099m입니다. 유산(楡山)·웅석산이라고도 하며, 1983년 11월 23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꼭대기가 곰같이 생겼다 하여 웅석봉(熊石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고. 곰이 떨어져 죽었다는 전설이 전할 정도로 산세가 험하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지리산 천왕봉(1,915m)에서 갈라져 나온 산으로, 예전에는 가뭄이 든 해에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내기도 할만큼 영험한 기운이 있는 산이라고 합니다.

천왕봉에서 갈라져 나온 산줄기가 중봉·하봉·새재·깃대봉을 지나 점차 낮아지다가 밤머리재에 이르러 다시 우뚝 솟은 산인데, 밤머리재에서 정상까지의 거리는 약 7㎞이라고 합니다. 밤머리재에서 정상까지는 비교적 완만하고 평탄한 등산로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정상에 오르면 합천 쪽의 황매산(1,104m)· 가야산(1,430m)이 보이고, 지리산(1,915m)도 한눈에 들어온다고 합니다.

진입로에서 올려다본 웅석봉입니다. 엄청 높게 보이는 산이 얼른 오라고 손짓 하는거 같아요~~~ㅎㅎ

등산로 입구를 가기전에 다리가 하나 나오는데 다리위에서 본 남강입니다.

입구의 표지석이 꽤 웅장한데 웅석봉도 지리산의 일부라는것을 알려줍니다.

등산로 입구까지 계속 이런길이 이어지는데 숲 향이 너무 좋아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안 열수가 없어요 ㅎㅎ

오늘 웅석봉 산행의 들머리 한재 라는곳인데 주차를 하고 등산 안내도를 잘 살펴 봅니다.

이제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웅석봉 중턱의 지리산둘레길입니다. 트레킹하기 최고의 장소 인것 같아요~~~

무려 한시간 반 이상 이런 길이 계속 됩니다~~좋아요 ㅎㅎ

지리산 둘레길 쵝오~~~~

갑자기 날씨가 흐려집니다ㅜㅜ

둘레길 끝까지 오니 정자가 있습니다. 한참을 쉬며 이제 본격적인 산행을 준비 합니다.

헉...안개가 끼기 시작합니다.

하늘이 열리길래 이제 정상에 다 온줄 알았습니다 ㅜㅜ

정상인줄 알고 이 악물고 올라왔는데 헬기장 이었습니다ㅜㅜ 그래도 정상까지는 얼마 안남아서 다시 힘내봅니다

드디어 정상입니다~~~오늘도 성공!!

웅석봉 정상에서도 저와 저희 가족을위해 기도합니다.

모든 동행분들께서도 행복하시길 기도 했고요.

정상의 전망 데크 입니다.

정상뷰 원~

정상뷰 투~

정상뷰 쓰리~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합니다ㅜㅜ

오늘 웅석봉 산행에서는 참 다양한 날씨를 만난것 같습니다. 맑은날씨, 안개, 비...... 그럼에도불구하고 하산까지 잘 마칠수 있었습니다. 우리 인생사도 그렇겠지요 살아가다보면 다양한 일을 겪게 될 것 입니다. 암환우가 된것도 오늘만난 안개나 비같은것이 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잘 살아 낼수 있을 것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따라 문득 이 문구가 너무 좋게만 느껴집니다. .

오늘도 바깥외출이 힘드시거나

병원에계신 울 동행 분들이 보시고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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