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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도에 담도암수술하고 항암+방사선도했어요.
22년 10월 ct정기검진에서 깨끗하고
이제부터는 텀을늘려 1년마다 찍자고 하셨는데
12월말~1월초쯤 배가아프다고
하시는데 처음엔 잠깐이겠지했던게
오래가고 많이아파해서 빈센트병원외래전에
옛날부터 다니던 검진도하는 동네병원에
갔어요 복부초음파라도 먼저보고싶다하니
ct를 대학병원서 10월에찍었으니 안해봐도된다며
정 하고싶으면 빈센트에서 ct찍겠다고
말씀드려보래서 그날은 그냥피검사 소변검사만
하고 돌아왔는데
2월중순부터 설사가 시작됬어요
많을땐 하루20번가까이 ..드시는것도없으니
물만 쭉쭉나오고 이약저약 바꿔봐도
그렇게 한달을넘게 설사만하시다가
다행이 멎었어요
아 이번에도 이겨냈구나 다행이다 ..싶었는데
복수가 차더라구요
4월부터 입퇴원을 2번했는데
5월에 펫씨티랑 찍었더니 췌장에 암이
다퍼져있었나봐요..
원체 체력도 많이떨어져있었고
나이도있고 혼자 걷지도 못하실때라
항암하면 힘들게만할꺼같아 안하겠다했는데
항암을 했었어야될까요
아니면 암이 퍼지기전에
1월에 ct찍었었으면 좀더일찍 발견해서
치료를 할수있었을까요
너무 손놓고잇엇나싶고 허망하고 후회만 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