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부모,배우자,자식 의 죽음과 고통의 차이

위보l내마음그대로
2023.06.17 20:44 | 조회 5.2k

일반화된 수치로 보면 배우자와 자식의 죽음이 더

마음의 고통이 심하다고 하는지 모르지만

타인에게 부모의 고통보다 배우자, 자식의 고통이

더 큰것 이라고 단언하여 말 할 수 있나요?

개인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나는 배우자 또는 자식이 죽었고

너는 부보가 죽었느니 내가 더 힘든거야!

라고 말 할 수 있는건가요?

아버지가 위암 수술 후 전이로 4기

암으로 인한 장폐색으로 금식을 반복

한달넘게 대학병원에 입원 몸무게가 38 키로

변을 지려서 씻기는데 뼈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나는 부모가 아픈거니 자식, 배우자 아픈거보다 덜 고통스럽다고 타인이 나에게

말 할 수 있나요?

아버지 병간호 하면서 밤에 적어 봅니다

아버지가 소변 보시다 변을 지려서 씻겨드렸습니다

38키로 나가시는데 다리에 뼈만 있어요

마치 못먹은 아프리카 애들 tv에 나오는 것 과 똑같아요 가슴이 찢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눈물이 나는걸 겨우 참았습니다

Naver
목록으로

댓글

29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