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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항암 시작 후,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
카페 여러분들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수술 전, 1기 정도라 생각했던 것이 수술후에는 4기 판정을 받은 저희 어머니입니다.
수술 후, 12번의 항암 스케줄을 받고
간과 폐에 생긴 추가적인 전이까지….
현재 9차까지 진행 된 상태에서 PET CT 결과
모든 좋지 못한 세포들이 죽었다는 소식과 함께 나머지 3번의 항암을 잘 마무리하면 되고, 이후 MRI 검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늘 건강했던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췌장암 소식에
어떻게 시간이 가는지, 앞으로의 참담한 시간을 견딜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걱정과는 무색하게 정말 좋은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정말 덕분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완치 판정은 아직은 무리겠지만, 좋은 소식에 많은 분들이 힘내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