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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두경부암 3기 판정으로 4월말 경 수술 후 수술부위 소독 및 회복 기간을 끝내고 오늘부로 항암/방사선 시작했습니다.
케모포트 삽입 후 2시간? 만에 항암제 바로 투여중이에요.
항암제는 시스플라틴 + 5FU 네요.
방사선치료와 병행이라, 시스플라틴은 주1회, 5FU는 5일에 거쳐 조금씩 들어가도록 설정해서 맞는다고 합니다.
방사선은 월-금, 주5회, 30회 예정입니다.
동일한 항암제 사용하신 다른 암환우분들 사례를 찾아봐서 간호사 분께 시스플라틴 투여 전/후로 생리식염수 꼭 챙겨달라고 했어요(신장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소변배출량? 횟수?를 늘리는게 좋다고 하셔서...)
일주일 정도는 본원에 입원해서 치료 받을 예정이고,
우선 요양병원은 안가고 통원 예정입니다. 집에서 가족들 얼굴보면서 지내는게 정서적으로 더 안정적일거 같아서요...
체력적으로 힘들어 하시면 그때 한방병원 입원할까 해요.
집 근처 내과에 들려서 주기적으로 비타민제나 수액은 놔드릴 계획인데, 부족하진 않을지 벌써 걱정되네요
아버지께서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는데, 병간호 해주셨던 가족 및 친지분들께 여쭤보고싶습니다.
혹시 옆에서 더 도와드리거나 확인해야할 것들, 챙겨드릴 수 있는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