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제 설명도 없이 주사 놓고 이러는게 일반적인가요?

요요ㅣ 간보
2023.06.11 20:41 | 조회 1.9k

어머니 위원발 간전이 신경계내분비암으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1년 반째 항암중이십니다.

처음에만 항암교육이라고 30분 정도 항암약, 부작용 (옵디보+젤로다+옥살리) 설명해주었고 2번째 항암제 바뀔때는 무작정 입원하라하고 의사는 콧빼기도 안보이고 주사꽂아대고 무작정 맞히길래 제가 주치의 쫒아가서 물어보니 포스트잇에 FOLFIRI 라고 적어줘서 주사 맞는 중에 약 이름 알았고요

이번에 3번째로 약을 바꾸는데 이것도 제가 물어봐서 에포토사이드+시스플라틴이라고 알려주고

오늘 연락와서 어머니 입원하셨는데 상세한 설명 아직도 못 들었습니다.

수술도 안된다 방사능, 색전술 다 안된다 쓸약이 없다 이런말만 하고

하도 답답해서 제가 인터넷에서 공부한거 적어가서 물어보면 자기를 의심하는거냐며 다른병원 가보라고 성질내고

유전자 검사도 했는데 뭘한건지도 안 알려주고

어머니앞에서 항암하면 1년, 안하면 반년 남았다고 막말이나 하고..(어머니 충격받아 걸음 못 걸으시뻔했어요)

이게 희귀암이서서 약도 없고 명의도 없고 집에서 가까워서 참고 다니는데 정말 기본적인 인격이 없는 의사땜에 화가 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두번째 항암입원시에는 의사가 깜빡하고 금식시간도 알려주지 않아서 하루를 추가로 쌩으로 굶은후에 3일째부터 주사를 맞아서 진짜 병원측에 엄청 항의했었고요. 지금생각해도 어이상실

이게 정상인가요? 항암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 부작용, 용량, 주사 시간에 대한 안내도 없이 무작정 주사부터 맞히는게 정상인건지

아무리 생각해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갑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안내받고 항암진행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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