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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5월 31일 위암수술을 받으셨어요.
복강경으로 진행하다가 생각보다 진행이 많이되어 개복을 하고 위를 반이상 절제하셨어요.
처음3~4일은 회복 속도가 빠른편이라고 했었는데 퇴원 이틀전 오후부터 복통이 생기시고 목소리도 가라앉고 소변줄빼고난후부터 소변이 잘 안나온다고 호소하셨어요.
간호통합병동에 계셨기에 병원측에서도 인지하고 있었고요.
퇴원전날 복통에대해 제가 담당선생님과 대면상담때 상담했고 가스때문에 생기는거라 괜찮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전날 아버지가 통증때문에 밤에 잠도 못 주무셨고 온몸 컨디션이 안좋다고 하셨는데도 6월6일 현충일 퇴원이 진행되었어요.
집에 오셔서 점점 컨디션이 나빠지시더니 7일 오후 숨이 가쁘시다고 호소하셔 119를 타고 수술받은 병원응급실로 가셨고 도착 6시간쯤후 급성심부전으로 전기충격기까지 하시고 결국 신장이 망가져 지금24시간 투석중으로 중환자실에 계십니다.
오늘 담당선생님 말씀으로는..장에 유착이나 꼬임이 생겼고..그로인해 절제봉합이 터져서 급성심부전이 온 것 같다고 하십니다.
이런 상황이 전 도저히 이해도 납득도 안갑니다.
의학과의료에 대해 잘 모르지만... 장 유착으로 봉합이 터질 수 있는 것인지..
이럴땐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걸까요?
항맘 준비만으로도 아까운 시간과 체력을..
중환자실에서 고통속에 계실 아버지만 생각하면 눈물뿐입니디.